내 사업이 있다면 인플루언서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요
많은 사장님들이 블로그를 하기위해서
여기저기 수업도 다니고 찾아보기도 하시는것 같아요
주로 외부에서 받는 수업은
비즈니스를 온라인에 펼치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눈요깃감으로
인플루언서가 될 지를 많이 가르치는것 같아요
제가 만난 사장님들은
이상하게 본인의 SNS에 비즈니스 홍보가 아니라
본인의 이야기를 올리고 계시기도 하고
조금 혼란스러워 하시는 것 같았어요
소상공인 사장님들과
일반 블로거, 인스타 셀럽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보통 셀럽이 된 분들을 보면
본인만의 커리어가 있는 분들도 있지만, 커리어가 없었던 분들이
본인의 삶을 온라인에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그 인기를 발판으로
제품 판매를 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분들의 경우
"본인 자신" 이거나 "라이프스타일" 이
주로 주제가 되어
집안 가꾸기, 요리, 퍼포먼스 같은
일상적인 부분을 많이 공유하는걸 볼 수 있어요
비즈니스의 소재가 없기 빈손에서 시작하였기 때문에
자기자신이 주제가 될 수밖에 없는거에요.
그래서 소위 "프라이버시"라고 하는 개인사를 무기로
인기를 얻고, 그 인기를 기반으로 하여 매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요
셀럽의 삶은 무척 좋아보이고 화려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는 것도 이제는 많이 아시는것 같아요
우리 사장님들 같은 경우는 어떨까요?
꽃가게, 케익 전문점, 수예공방, 애견카페...
나 자신의 커리어가 굳건하게 있는 분들이에요
즉 비즈니스 할만한 소재가 이미 있고
이 사업을 확장하고 싶기에
나는 나의 SNS에 나의 가게와 나의 제품 이야기를
하면 되는거에요
우리 제품의 라인업,
각 제품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
원자재들이 얼마나 신중하게 셀렉 되었는지,
이 가게는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하나하나 차곡차곡
제품을 소개하는 마음으로 글을 만들어보세요
어느순간 나의 제품들이 수퍼스타가 되어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