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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 안되는데 나도 가게 계정에서 춤이나 춰볼까"
J digital marketing
2024. 6. 12. 02:35
요즘 SNS에는 온통 XX 챌린지, XX 챌린지가 가득해요
유행하는 퍼포먼스나 춤을 따라하면서 구독자를 늘리고
반응을 얻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가게 사장님들 중에서 간혹
"나도 이런거 해서 가게 계정에 올릴까"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저는 말리는 편이에요
왜냐햐면 기존에 우리 가게 홍보 계정에
이미 등록된 팔로워분들은
왜 우리 가게 계정을 팔로워 하고 있을까요?
오늘의 제품소식, 우리 가게 이야기를
알고싶어서 일거에요
어떤 제품이 나왔는지
요즘은 무엇을 팔고 있는지
숙박업소라면
요즘의 풍경은 어떤지
어떤 손님들이 재밌게 다녀가셨는지
내가 판매하는 것들에 대한 관심때문에
아마 나를 팔로하고 계실거에요
아무리 적은 숫자여도,
그분들이 나의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갑자기 관심사인
제품이나 가게가 아니라
사장님이 춤을 추는 피드를 발견한다면
조금 혼란스러울 수 있겠지요
"아, 이제 장사 안하시고 퍼포먼스 하시나"
그럼 그 고객은 또 다른 제품 판매자를 찾아가거나
나를 구독취소 할 수도 있겠지요
"단순히 팔로워를 늘릴것인가"
"우리 가게의 팬을 늘릴것인가"
를 한번 고려해보시고, 양념 치듯이 가끔만 외도해주세요^^
주인장의 따듯한 모습은 언제나 환영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