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키워드...
사람들이 언젠가부터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런데...왜 그렇게 되었는지 아시나요?
신문광고나 티비광고에서는 존재하지 않던 키워드라는 말
신문이나 티비는 일단 지면을 펼치거나 티비를 켜는 순간
내가 원하던 원치않던 정보가 내 눈앞에 펼쳐집니다.
반 강제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주입시키는 것이지요
그런데 온라인은 어떤가요?
초록 검색창으로 대표되는 검색창에 내가 관심있는 주제어 (=키워드)를 치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정보는 내 눈앞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온라인 이전과 이후의 가장 큰 차이가 되겠지요
이제는 사람들이 본인이 찾고자 하는 정보를 입력해야만,
무언가를 얻을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발상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수제요거트를 판매하시는 사장님의 키워드는 "요거트"일까요?
가장 일차원적으로는 맞습니다.
이 키워드는 전국의 모든 "요거트" 사장님들이 노출되고 싶은,
소위 비싼 키워드겠지요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요?
딸기요거트, 플레인 요거트,??^^
역으로 사고를 바꾸어, 어떤 소비자에게
내 제품이 노출되면 좋을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반드시 "요거트" 를 찾는건 아니지만,
어떤 상황과 시간속에서 내 제품이 노출되면 좋을 것들이요
"샐러드"를 먹는 고객들은 혹시 "요거트" 관련 내용을 보지는 않을까?
"변비"가 있는 고객들은 혹시 "요거트" 관련 내용을 보지는 않을까?
"다이어트"를 하는 고객들은 혹시 나의 제품에 관한 이야기를 클릭해주지는 않을까?
"저칼로리 간식"에 대해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가게가 노출되면 어떨까?"
나의 제품과 문자적인 유사성이 없을지라도,
상상의 날개를 펼쳐서 "어떤 상황"과 "시간" 에
나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노출되면 좋을지 고민해본다면
보다 여유롭고 확장적인 키워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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