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사장님과의 만남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사장님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시는 분이 아니라
가게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장용 조리기계를 판매하고 계셨어요
제품도 훌륭하고 사장님은 더더욱 훌륭하시고
문제는 과연 우리의 소비자들이 일반 소비자들처럼 인스타그램도 하고, 블로그도 하고,
다른 일반인들이 하는 것처럼 SNS 활동을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냐는 것이었습니다.
판이하게 다른 결론이었죠.
사장님의 고민을 도와드리기 위해 "사장님, 이 경우는 공격적으로 좁고 깊게 소비자들을 공략해야합니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사장님은 그 방향을 결정하셨답니다
같은 콘텐츠라고 하더라도 어떤 고객을 찾아가느냐?
반드시 인스타와 블로그, 유튜브 만이 답일까요?
마케팅은 그래서 이론이 수반되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이 사장님은 별도의 경영학 과정을 수료하신 분이었어요
저의 설명을 생소해 하지도 않으시고, 바로 공감하신후에는
특정한 소비자들이 모여있는 곳을 찾아 공격적으로 포스팅을 하셨고
그리고 한달에만 몇건의 문의가 있었다고 하셨던 사장님의 모습이 기억나네요^^
나의 소비자는 어디에 많을까요?
오프라인에? 온라인에? 온라인이라면 오픈채팅방에?
소상공인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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